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/2018년 (문단 편집) == 3~4월 == * 로키스 3연전 1차전[* 선발 [[패트릭 코빈]]] 3월 30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[[놀란 아레나도]]와 [[DJ 르메이휴]]에게 홈런을 맞긴 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하였고 타선 폭발로 로키스에게 2-8승리를 거두었다. 2차전[* 선발 [[로비 레이]]] 3월 31일 경기에서는 레이에게 타선이 4회까지 6점을 지원해 주어서 문제 없는 피칭을 하나 싶었지만 [[찰리 블랙몬]]에게 연타석 홈런포를 맞으며 경기를 역전당했다.다행히도 [[닉 아메드]]의 쓰리런, 8회에 다시 2점을 뽑아 8-9로 승리하였다. 3차전[* 선발 잭 그레인키] 4월 1일, [[야스마니 토마스]]를 웨이버 공시하였다. 이후 토마스는 웨이버 클리어로 AAA에 배정. 이날 경기에서는 [[찰리 블랙몬]]의 연타석 홈런과 타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그레인키는 패를 떠안았다. * 다저스 3연전 1차전[* 선발 [[타이후안 워커]]] 4월 3일 경기에서는 3대 3으로 팽팽하던 경기가 불펜의 분식회계로 지는 것 같았지만 9회 극적인 [[크리스 오윙스]]의 동점 쓰리런이 나오고, 15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다저스에게 7대 8로 승리하였다.[* [[크리스 오윙스]]는 이 날 무안타로 죽을 쑤다가 9회말 2사 1-2루에 동점 쓰리런을 치며 역적에서 한순간에 영웅으로 바뀌었다.][* 이때 끝내기 안타를 친 사람은 [[제프 매티스|놀랍게도...]] 참고로 이 당시 토리 러벨로 감독은 제프 매티스를 이 시점까지 아껴뒀었고, 끝내기 찬스가 오자마자 마지막으로 남았던 야수였던 매티스를 꺼내든 것이다. 사실 매티스가 포수이기도 하면서 타격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에 더블 스위치 대비 차원에서라도 그냥 둔 것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.]총 경기시간이 5시간 45분으로,체이스필드 개장 이래 최장시간 경기 기록을 세웠다.또한 이날은 팀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2001년 우승 멤버였던 김병현을 시구자로 초청하기도 했다.그러나 팀의 중심 타선 중 한명인 [[제이크 램]]이 홈 쇄도를 하던 도중 왼 어깨 부상으로 빠지면서 디백스에 적신호가 켜졌다. 이 자리는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주워온 데븐 마레로를 콜업하면서 임시로 메우게 되었다. 다행히 지금까지는 수비에서는 그럭저럭 해 주는 편. 2차전[* 선발 [[잭 고들리]]] 4월 4일 경기에서는 상대가 [[클레이튼 커쇼]] 였지만, [[데이비드 페랄타]], [[다니엘 데스칼소]], 존 라이언 머피가 홈런을 치며 1:6으로 승리하였다. 3차전[* 선발 패트릭 코빈] 4월 5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7이닝 무실점을 하며 완전히 다저스 타선을 요리하였고 타선도 3점을 뽑으며 0:3으로 승리하였다. * 카디널스 3연전 1차전[* 선발 로비 레이] 4월 6일 경기에서는 레이가 로키스 전과 다르게 6이닝 1실점으로 완벽히 제 컨디션으로 돌아왔고, 2:1로 디백스가 승리하였다. 2차전[* 선발 잭 그레인키] 4월 8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3-2로 앞서던 와중 [[호세 마르티네즈]]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그레인키는 그대로 무너졌고, 그 기세를 뒤집지 못하고 3:5로 패한다. 3차전[* 선발 타이후안 워커] 4월 9일 경기에서는 7이닝 까지 투수전이 진행되다가 8회 [[데이비드 페랄타]], [[A.J. 폴락]]의 홈런으로 4:1로 승리했으며, [[히라노 요시히사]]가 MLB 첫 승을 따낸다. * 자이언츠 3연전 1차전[* 선발 잭 고들리] 4월 10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1실점밖에 하지 않는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고, 팀이 2-1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까지 되었다. 2차전[* 선발 패트릭 코빈] 4월 11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먼저 2점을 냈으나 코빈이 흔들리며 역전당했고, [[A.J. 폴락]]의 솔로 홈런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달아나 3-4. 그런데, 9회초 2아웃, 패배 직전에 [[폴 골드슈미트]]가 홈런을 때려낸다.(!!) 그러나, [[앤드류 맥커친]]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디백스는 9회초 기껏 동점을 만들어 놓고는 허무하게 패배하였다. 이로써 폴 골드슈미트의 시즌 첫 홈런도 이렇게 쓸쓸히 묻혔다. 3차전[* 선발 로비 레이] 4월 12일 경기에서는 [[폴 골드슈미트]]가 시작부터 투런 홈런을 때리더니, [[존 라이언 머피]]가 또 홈런을 때려냈다. 거기다 JRM은 2루타를 한번 더 치고 득점까지 하고, 골디도 2루타를 때려내며 두 명의 큰 공헌으로 타선은 대거 7점을 뽑아냈고 로비 레이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7:3으로 승리한다. * 다저스 3연전 1차전[* 선발 잭 그레인키] 4월 14일 경기에서 나온 상대는 [[마에다 겐타]]. 1회 [[데이비드 페랄타|페랄타]]와 [[케텔 마르테|마르테]]의 연속 출루, 그리고 [[다니엘 데스칼소]]의 우전 안타로 1점을 얻는다. 하지만 잭 그레인키가 [[크리스 테일러]]에게 바로 홈런을 허용하고 만다. 3회초, 드디어 혹사당하던 마에다가 '''자멸하고 말았다.'''그레인키에게 볼넷을 내주고 페랄타의 중전 안타,케텔 마르테의 투수 앞 땅볼로 병살이 되어 2사가 되는듯 싶었으나.....'''여기서 마에다가 충격적인 송구 실책을 범한다.'''[* 다행히도 [[코리 시거]]의 침착한 수비로 송구가 중전안타가 되는 것은 면했다.] 시거가 오른발을 끌면서 마에다의 송구를 잡았는데,이때 페랄타는 아웃 판정을 받았다. 하지만 페랄타는 시거의 발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것. 그리하여 합의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세이프로 바뀌어 무사 만루.그러나 [[폴 골드슈미트]]가 삼진을 당하여 한숨을 넘긴 마에다는 그 뒤로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. 폭투 두 번에 그레인키, 페랄타가 홈으로 들어왔고 데스칼소가 희생 플라이를 쳐서 만루의 주자를 다 불러들였다. 거기에 [[크리스 오윙스]]의 2루타, [[제로드 다이슨]]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헌납한다. 결국 마에다는 강판당하였다. [[코디 벨린저]]의 6회 솔로포가 터지면서 5-2, 7회초에 데스칼소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경기는 무난히 디백스의 승리로 전망되었으나,''' 결국 7회말에 그레인키는 무너졌다.''' [[야시엘 푸이그]]에게 볼넷, [[로건 포사이드]]에게 2루타를 맞고 [[오스틴 반스]]를 아웃시키며 1사 2-3루를 만들고 그레인키는 강판되었고 그 다음 등장한 [[T.J. 맥팔랜드]]는 [[작 피더슨]]을 땅볼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[* 이때 [[폴 골드슈미트]]의 대처가 좋았다.3루주자 푸이그를 견제하는 시늉을 하고, 땅볼을 처리한 것.] 크리스 테일러의 극적인 내야안타가 터지면서 7-3,코리 시거와 [[맷 켐프]]의 연속 중전 안타로 7-5가 되었지만 벨린저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디백스는 한숨을 돌린다. 8회말, 타격이라고는 1도 기대 안되는 [[닉 아메드]]의 솔로포가 터진다. 당연히 해설진들의 반응은 OMG. 그리고 8회말, [[야스마니 그란달]]의 안타,푸이그의 볼넷, 피더슨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, 타석에는 [[체이스 어틀리]]. 그리고 2루 베이스 앞에 약하게 굴러가며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는듯 싶었으나 '''여기서 2루 베이스를 맞고 크게 튀어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었다.''' 그리하여 2타점으로 8-7. 그러나 다음 타석의 테일러가 바로 초구에 병살타를 갈겨서 8-7로 이닝 종료. 9회초 [[켄리 잰슨]]을 투입하여 디백스 타선이 틀어막혔지만, [[브래드 박스버거]]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결국 디백스는 8-7로 승리한다. 2차전[* 선발 타이후안 워커] 4월 15일 경기에서 상대는 [[리치 힐]]이 등판하였다. 2회 [[야시엘 푸이그]]의 2루타와 [[작 피더슨]]의 안타로 0-1로 다저스가 먼저 앞서나간다. 하지만 3회 [[데이비드 페랄타]]의 볼넷과 [[케텔 마르테]]의 2루타가 터져서 1-1이 되더니 [[폴 골드슈미트]]가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. 그리고 4회 [[데빈 마레로]]의 쓰리런이 터졌는데 여기서 [[알렉스 아빌라]]가 '''희대의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.''' [[채태인|홈런성 타구를 플라이인 줄 알고]] [[누의 공과|귀루해서 마레로가 아빌라를 추월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.]][* 아빌라는 이후 본인이 마레로에게 빚졌다며 미안해했다. 또한 1루 코치 맥케이도 자신의 실수라고 말하였다.] 그것이 [[데이브 로버츠]]감독의 눈에 걸려서 결국 3점 홈런이 단타로 바뀌고 말았다. 5회초 [[A.J. 폴락]]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. 다저스 투수진을 완전히 초토화한 상황.그런데 워낙 다저스에게 맺힌 게 많았는지...폴락은 8회에도 다시 솔로 홈런을 쳤다. 그리고 9회초, 화룡점정으로 아빌라의 솔로홈런까지...결국 이 경기는 디백스가 9대 1로 완승을 거두었다. 하지만 잘 나가는 와중에 들린 비보라면, 이후 결국 [[타이후안 워커]]는 [[토미 존 서저리]]가 결정되면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. 3차전[* 선발 잭 고들리] 4월 16일 경기에서는 하필 상대가 [[클레이튼 커쇼]]였다. 고들리는 1회를 잘 막았으나 충격적인 [[닉 아메드]]의 실책이 '''결국 화를 불렀다.''' 뒤이어 고들리는 6번 [[오스틴 반스]]에게 볼넷, [[체이스 어틀리]]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결국 [[키케 에르난데스]]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였다. 그동안 디백스 타선은 [[데이비드 페랄타]]만 안타를 쳤다. 3회말, 터질 게 터지고 만다. [[코리 시거]]에게 내준 안타를 시작으로 [[맷 켐프]]에게 볼넷, [[코디 벨린저]]에게는 내야 안타를 허용하더니, 결국 완전히 흔들리면서 야시엘 푸이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통타당하고 만다. 그러더니 [[오스틴 반스]], [[체이스 어틀리]]에게 연속 볼넷으로 0-4.그렇게 어렵게 3회를 마무리하더니 4회말 [[크리스 테일러]]에게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서 0-5. 결국 커쇼는 이 경기에서 출루를 단 세 번[* 그 출루 세 번은 페랄타가 2회, 그리고 [[폴 골드슈미트]]가 홈런으로 해낸 것이었다. 페랄타는 첫 타석 키케 에르난데스의 실책으로 출루, 2번째 타석 2루타]밖에 허용하지 않았고, 결국 7이닝 12K 1실점 100구로 완전히 디백스 타선을 요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. 이 날 제구가 잘 되지 않았던 잭 고들리가 무너진게 너무나도 아쉬운 것. 결국 [[폴 골드슈미트]]의 홈런 외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7-2로 완패를 당하면서 다저스전 11연승이 끊어지게 되었으며, 상승세가 잠시 꺾이게 되었다. * 자이언츠 3연전 1차전[* 선발 패트릭 코빈] 4월 18일 경기에서는 상대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에서 [[자니 쿠에토]]가 등판하였다. 이 경기에서 '''말을 잇지 못할 변비야구가 시작된다...'''우선 디백스 타선은 7회까지 [[제로드 다이슨]], [[폴 골드슈미트]], [[데이비드 페랄타]]만 출루를 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[[버스터 포지]]를 제외하고 전부 충공깽으로 노히트를 기록하였다. 이는 8회 [[브랜든 벨트]]가 체크스윙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깨졌다. 8회말 제로드 다이슨이 걸어나가고, 데이비드 페랄타가 천금같은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드디어 팀의 첫 득점을 안겨주게 되었다. 그리고 이후 9회도 패트릭 코빈이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데에 성공, 완봉승을 기록하며 디백스가 0-1로 승리한다. 2차전[* 선발 로비 레이] 4월 19일 경기에서는 상대 쪽에서 [[크리스 스트래턴]]이 등판했으며, 5회까지 어마무시한 변비야구가 진행되었다. 그러나, 6회 [[에반 롱고리아]]가 투런 홈런을 날리고, 8회 [[제로드 다이슨]]이 1타점 3루타, 그리고 9회, [[A.J. 폴락]]이 기적같은 동점 2루타를 때려낸다! 10회초 믿었던 [[브래드 박스버거]]가 [[브랜든 벨트]]에게 2런 홈런을 허용하고, [[데이비드 페랄타]]의 1타점 2루타가 터지고 2사 만루까지 갔지만, 결국 [[알렉스 아빌라]]의 허무한 1루 땅볼로 경기를 4-3으로 연장 끝에 패하고 말았다.[* 아빌라는 9회에도 희생플라이 하나면 바로 끝날 경기를 삼진을 당하는 바람에 디백스 팬 모두를 벙찌게 했다.] 3차전[* 선발 잭 그레인키] 4월 20일 경기에서는 2회에 [[브랜든 벨트]]에게 바로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불길한 징조를 보였으나 '''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득점은 이것이 끝이었다.''' 3회 [[데이비드 페랄타]]의 적시타, 6회 [[A.J. 폴락]]이 솔로홈런을 날리고, 7회 [[케텔 마르테]]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디백스가 1-3으로 승리한다.[* 여담으로 페랄타는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으며, [[제프 매티스]]는 2안타 경기를 펼치며 오늘 경기의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었다.] * 파드리스 3연전 1차전[* 선발 맷 쿡] 4월 21일 경기에서는 4회 [[프렌치 코데로]]의 솔로포로 파드리스가 1점을 앞서 나간다. 디백스는 7회까지 로스에게 무안타로 요리당했다. 그러나 8회 [[닉 아메드]]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, 1사 3루 [[데빈 마레로]]의 땅볼로 아메드가 홈에서 잡히고, [[크리스티안 워커]]가 기적적으로 동점 2루타를 때려낸다. 하지만 [[토리 러벨로]] 감독은 3일 연속 등판했었던 [[브래드 박스버거]]를 올려버린다. 결국 [[윌 마이어스]]의 안타, [[에릭 호스머]]의 내야안타, [[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]]의 적시타, [[닉 아메드]], [[호르헤 데 라 로사]]의 에러로 4-1.[* 이것은 토리 러벨로의 결정적 패착이라 볼 수 있다. 브래드 박스버거는 3일 연속 등판했는데 그건 전성기 시절의 [[마리아노 리베라]]가 와도 체력 저하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.[[아치 브래들리]]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 선발로 예정되었다 치더라도, 2점대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던 [[히라노 요시히사(야구선수)|히라노 요시히사]]를 눈밖에 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투수 운영이었다.] 결국 9회말 삼자범퇴를 당하면서 디백스는 4-1로 패한다. 2차전[* 선발 잭 고들리] 4월 22일 경기에서 고들리는 2회 [[답답해서 내가 친다|본인이 직접 적시타를 치며]] 1타점을 냈고, 뒤이어 [[A.J. 폴락]]의 솔로홈런, [[다니엘 데스칼소]]의 중전 적시타, [[폴 골드슈미트]]의 3루타 등 타선이 폭발하여 2-6으로 승리를 거둔다. 3차전[* 선발 패트릭 코빈] 4월 23일 경기에서는 3회까지 무득점이었다가 4회, [[폴 골드슈미트]]의 볼넷, [[A.J. 폴락]]의 안타, [[닉 아메드]]의 쓰리런 홈런,패트릭 코빈의 적시타로 0:4. 비록 6회에 2점을 내주긴 했으나, 그 이외에는 결점이 보이지 않는 피칭으로 코빈은 승리를 따낸다. * 필리스 3연전 1차전[* 선발 로비 레이] 4월 25일 경기에서는 1할대 타자 3명[* [[알렉스 아빌라]], [[제로드 다이슨]], [[다니엘 데스칼소]].] 이 골고루 홈런을 때려주며 무난히 승리하였다. 2차전[* 선발 잭 그레인키] 4월 26일 선발은 [[잭 그레인키]]. 에이스를 냈고 5회까지 팽팽하던 경기에서 6회 [[다니엘 데스칼소]]의 희생 플라이로 디백스가 앞서가나 했으나 그레인키가 6회 [[애런 알테르]]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역전당했다. 결국 그레인키는 7이닝 5실점으로 말 그대로 털렸고, 9회 3:5 2사 12루 에서 [[존 라이언 머피]]가 좌중간 깊게 타구를 보냈으나 중견수 [[오두벨 에레라]]가 문제없이 잡아내며 다소 허무하게 경기를 패배하였다. 3차전[* 선발 맷 쿡] 4월 26일 경기에서는 1회 때 [[데이비드 페랄타]]가 안타를 치고 [[제로드 다이슨]]이 투런 홈런을 갈겨버린다. 계속해서 [[크리스 오윙스]]의 2루타가 터져서 '''투수가 투구보다 타격을 먼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.''' 그리고 맷 쿡는 삼진아웃. 4회에 [[다니엘 데스칼소]]가 2루타를 치고 나가고 [[알렉스 아빌라]]가 걸어 나간 이후, [[닉 아메드]]의 쓰리런이 터진다. 그리고 맷 쿡 볼넷 이후 [[데이비드 페랄타]]의 투런도 터져서 8-0.[* 이와중 한 [[필리건]]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는지 아메드의 공을 경기장으로 다시 냅다 던져버린다.] 맷 쿡는 이날 안타도 때려냈으며, 6이닝 2실점으로 필라델피아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는데 성공했다. 결국 이날 경기는 디백스가 8:2로 승리. * 내셔널스 3연전 1차전[* 선발 잭 고들리] 4월 28일 경기에서는 하필 상대가 [[스티븐 스트라스버그]]였다.디백스 투수는 [[잭 고들리]]. 꿈도 희망도 없었던 디백스였지만,[[A.J. 폴락]]의 투런, [[다니엘 데스칼소]]의 적시타, 폴락의 3루타와 다니엘 데스칼소의 희생 플라이로 5점을 뽑으면서 스트라스버그를 무너뜨렸다. 그리고 상대팀 워싱턴은 무사 만루에서 1점밖에 뽑지 못하며 대비되었고 결국 디백스가 5대 4로 승리하였다. 2차전[* 선발 패트릭 코빈] 4월 29일 경기에서 코빈은 5 2/3이닝 3실점으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, [[데이비드 페랄타]]의 연타석 홈런, 폴락의 안타로 3-3동점을 만들고 9회말 [[히라노 요시히사(야구선수)|히라노 요시히사]]가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를 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갔다. 여기서 만루가 되고 [[A.J. 폴락]]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4:3. 그리고 [[브래드 박스버거]]가 10회를 깔끔히 막으며 디백스가 4:3으로 승리했고, 9회를 깔끔히 막은 히라노가 승리투수가 되었다. 3차전[* 선발 로비 레이] 4월 30일 경기에서는 [[로비 레이]]가 예상치 못한 부상[* 오른쪽 복사근 염좌라고 한다.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.]으로 [[T.J. 맥팔렌드]]로 교체 되었다. 그러나, [[맷 위터스]], [[마이클 A. 테일러]]에게 홈런을 맞고, 디백스 타선도 [[지오 곤잘레스]]에게 완벽히 요리당하며 패배하고 만다. 9연속 위닝을 111년 만에 달성하긴 했으나, 4월 마지막 경기 치고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었다. 이 달의 최종 성적은 19승 8패. 한마디로 '''미쳤다.''' 비록 [[폴 골드슈미트]]가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FA로이드를 제대로 먹은 [[패트릭 코빈]]과 [[A.J. 폴락]]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, 타격과 투구의 조화가 완벽했던 한 달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